여행/☆먹을거리 18

대전 호동 인심좋은 고기집 조은숯불갈비

오랜만에 추천할만한 고기집이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부사네거리에서 대전운전면허시험장 가는 길 호동우체국 못 미쳐서 좌측에 있는 2층 신축건물에 있는 숯불갈비집입니다. 1충에는 정육점이 있었고 2층에 식당이 있었습니다. 건물 뒤편에 주차하고 식당으로 올라갔는데 아직 이른 점심시간이여서 한가했습니다. 메뉴를 보니 쇠고기와 돼지고기 특수부위도 판매를 하는데 일단 갈비집이니 갈비를 맛보려고 이벤트 하는 막국수 하나씩 주문하고 갈비와 삼겹살도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보니 보통 1인분이 200g~220g 정도 하는데 여기는 250g이 1인분이네요 주문한 고기와 반찬이 나오는데 훈제 연어도 나오고 탕수육과 양념게장도 나오고... 뭔가 이상해서 이거 반찬 나오는 거냐고 물으니 고기 시키면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이랍니다. ..

티멥 13번째 생일이벤트 유성 맥도날드 빅맥수령기

평소 이용하는 네비게이션 티멥을 사용하다가 팝업광고로 뜬 "티멥 13번째 생일이벤트 "를 보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전 유성온천역 근처에 있는 유성 맥도날드DT(Drive Thru)점을 찾았습니다. 티멥에서 생일이벤트로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빅맥세트 100개를 차한대당 한 셋트씩 무료로 주는 이벤트인데요 아직 이른시간임에도 많은 차량들이 줄 서서 기다렸습니다. ▲ 맥도날드 유성 DT 점 저도 식구들과 함께 마트에 들렸다가 조금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첫번째로 이벤트 참여하게 되었는데 "티멥 생일잔치 왔어요!"를 외치니 정말 빅맥 세트하나 딱~ 주네요 ▲ 오후 2시 정각 이벤트 시작 ▲ 드디어 Drive Thru 로 주문하기 위해 진입합니다 ▲ "티멥 생일잔치 왔어요!" ▲ 백만불짜리 미소로 친절게 빅맥세트..

2015. 2. 8. 대전시 유성구 반석역 '카페 빈클레프'

유성구 반석역 인근에 평소 자주 가는 차분한 분위기에 카페가 있어 소개 합니다. 혼자 출장 다니다가 급한 일을 해결하거나 혼자 식사를 해결할 때 카페를 찾아가고는 하는데요. 다른 카페와는 달리 양식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바리스타의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파스타가 있어서 한 끼 식사와 함께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를 저렴하게 마실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위치는 대전도시철도 반석역 1번 출구에서 나와 보이는 공영주차장을 바라보면 바로 보이고 이름은 ‘카페 빈클레프’ (Bean Clef)입니다.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카페 앞에도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걱정 없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반석역 1번출구 공영주차장 앞에 있는 '카페 빈클레프' 카페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요 카페 안에 들어서면 정면에 바가 보이고 조..

2015. 2. 4 세종시 금남면 송학식당 김치전골

얼큰한 것이 생각하는 추운 겨울날 세종특별자치시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금남면 감성리에 위치한 송학식당에서 반가운 분들과 함께 점심식사 만남을 갖았습니다. 평일 점심시간 내비게이션으로 찾아가야 할 만큼 시 외곽에 있는 식당은 골목을 들어서면서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손님들로 여기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 평일 점심시간 송학식당 앞 골목길 ▲ 송학식당 입구 세월에 흔적이 묻어나는 간판을 보고 식당 안으로 들어서니 12시가 조금 지난 시간인데 홀과 방은 가득 차 있었고, 식당 뒤편 문을 열고 나가 따로 별채에 마련된 방으로 들어서니 먼저와 있는 반가운 분들은 만나 식당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점심시간 가득찬 식당 홀 ▲ 송학식당 메뉴 ▲ 식당 뒷문으로 나가면 별채가..

2014. 6. 26 세종시 장군면 수타 중화요리 초향각

세종특별자치시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장군면에 일 년전 개업한 중화요리 집으로 행복도시의 본격적인 개발과 함께 원룸촌이 들어선 장군면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봉안교차로)에 위치한 수타 중화요리집 초향각 주말 점심시간에 찾아가보았다. 식당은 행복도시에서 약간 외곽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주말 가족단위로 방문한 손님들로 1층 홀이 꽉차있었다. ▲ 주말 가족단위 손님으로 가득 찬 1층 홀 중화요리 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요리(자장면, 짬뽕, 볶음밥, 탕수육)을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 통오징어와 새우튀김 바지락이 들어간 삼선짬뽕 수타로 직접 뽑아내서인지 굵직한 면발의 양은 곱빼기에 가까울 정도로 많았다. 약간 얼큰한 국물의 삼선짬뽕은 통오징어를 가위로 잘라 함께 나온 새우튀김과 함께 먹는..

2014. 1. 21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굴국밥

삼성동 음식특화 거리에 있는 굴국밥 전문점 점심시간이 한참인 때에 들어가니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별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굴 양도 많고 먹을만 했다. 알고보니 제주에 본점이 있는 체인점으로 강남일대 에도 여러군데가 있다. 굴 + 부추 + 계란 계란은 개인 취향에 맞춰 국밥이 식기전에 풀거나 그냥 서서히 익혀 반숙?으록 먹으면 된다. 굴도 비린네가 나지 않도록 적당히 익혀나왔다. 간판이 3층에 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이건물 지하... 서울 출장이 끝나기 전에 시원한 굴국밥 먹으러 다시 들려야겠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5개 만점에 네개) 도심공항 건너편 음식특화거리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5-10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번출구 10분거리) 전화: 02-569-6540

2013.10.25 [대전 유성구 도안] 인국성(중화요리)

평일 좀 이른시간에 찾은 중국집... 배달은 하지 않고 늦게가면 번호표 뽑고 기다려야 한다는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던 집이다. 식당을 찾은시간은 11시20분 정도 ... 오픈 시간보다 10분정도 일찍 왔다. 카운터에 걸려있는 케리커쳐.. 주문을 받는 분과 닮아서 물어보니 사장님 케리커쳐라고 한다. 주메뉴... 특이하게... 짜장과 짬뽕을 시키면 피자를 준다(2인 이상) 보통과 곱빼기의 값이 똑같고 공기밥은... 사실상 무료로 준다.(아래 사진 참고) 군만두와 밑반찬 기름기 없는 화덕? 피자가 나왔다. 함께 나온 꿀에 찍어 먹으면 된다. 짜장(보통) 짬뽕(곱빼기) 부추와 해산물이 담겨나온다. 국물맛은 약간 얼큰한 정도 고니짬뽕(곱빼기) 짬뽕은 고니보다 그냥 짬뽕이 더 맛있는 것 같다. 지극히 개인적인..

2012. 5. 29 홍합짬뽕 [충남 연기군 금남면]

2012. 8. 24 재 방문... 초심을 읽어버린... 짬뽕... 전체적으로 부추..홍합...면 등 양이 줄었다... 평점 재수정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5개 만점에 두개 반) -------- 일하다가 4시가 넘어서야 늦은 점심을 해결하러 들린 시골마을에 중화요리집 "짬뽕이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다가 여기저기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혹시나 맛있으면 올려볼까? 요런 생각에서... 5,500원이란 착한가격에 나온 짬뽕은 풍성한 해물과 홍합 그리고 곱빼기양으로 나온 면..... 그리고 빈 대접 하나?? (요건 홍합과 조개 껍데기를 놓는 용도) 맛도 먹을만 했다. 허기진 배를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양이 많았다. 보통 밥을 먹고 후식으로 커피한잔 하는데... 커피를 못먹을 정도였다. 가끔 출장길에 다시 들려..

2012. 6. 5 해밀국수 [전주시 덕진구]

전주 출장중에 점심먹으러 들린 국수집... 해밀국수?란 무엇인가? 궁금증에 가게 앞에 다가갔다가 무궁화표시(모범음식점)보고 들어갔다. 자리에 앉아서 뭘 주문할까 메뉴를 보니 '해밀국수'란 메뉴는 없고 '잔치국수'와 '어묵국수'가 보여서 저렴한 가격(4,000)원에 잔치국수를 주문했다. 양 많이 달라고 하니 2인분은 될 것 같은 양이 나왔다. 깔끔한 맛에 면발이 너무 무르지도 않고 적당히 탱탱한게 다음에도 찾아와 먹고 싶을 정도로 인상깊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5개 만점에 네개반)

나가사끼 짬뽕 맛있게 먹기

소문으로만 맛있다고 듣다가 먹어본 나가사끼 짬뽕~ 역시나 맛있어서 마트에 5+1하는 제품이 있어서 다섯묶음이나 사와서 일주일동안 라면은 나가사끼 짬뽕만 먹었네요 뭔가.. 좀 색다르게 맛있게 먹어보고 싶어서 냉동고에 있는 새우살을 해동해서 넣어 먹었보았습니다 라면을 먹을거리에 포스팅 할 줄 몰랐네요 ^^; 나가사끼 짬뽕... 이름에서 일본지명이 사용되어서 약간에 반?감이 있었는데 뒷면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나가사끼 짬뽕의 유래 - 19세기말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중국인 요리사가 동포 고학생들의 배곯는 현실을 안타까워하여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섞어서 국수를 만들어 나눠 준데서 유래하였습니다 (봉지 뒷면 인쇄물) 지금까지 대충 끓여서 먹어보았는데 이번에는 봉지에 적혀있는 레시피 데로 물의 양과 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