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먹을거리

나가사끼 짬뽕 맛있게 먹기

짱이네 2011. 12. 14. 12:27
으로만 맛있다고 듣다가 먹어본 나가사끼 짬뽕~ 역시나 맛있어서 마트에 5+1하는 제품이 있어서
다섯묶음이나 사와서 일주일동안 라면은 나가사끼 짬뽕만 먹었네요

뭔가.. 좀 색다르게 맛있게 먹어보고 싶어서 냉동고에 있는 우살을 해동해서 넣어 먹었보았습니다
라면을 먹을거리에 포스팅 할 줄 몰랐네요 ^^;

나가사끼 짬뽕...
이름에서 일본지명이 사용되어서 약간에 반?감이 있었는데 뒷면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나가사끼 짬뽕의 유래
- 19세기말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중국인 요리사가 동포 고학생들의 배곯는 현실을 안타까워하여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섞어서 국수를 만들어 나눠 준데서 유래하였습니다
(봉지 뒷면 인쇄물)



지금까지 대충 끓여서 먹어보았는데 이번에는 봉지에 적혀있는 레시피 데로 물의 양과 조리시간을
철저하게 지켜서 끓여보았습니다.



아이 물컵을 계량컵으로 사용했네요 레시피에 적혀있는 데로 550ml를 맞춰 넣었습니다
(200ml씩 두번 150ml 한번 = 550ml)






평소에 무 넣던 양보다는 조금 많네요^^;


준비된 새우살~ 요거 해동시켰더니 크기가 절만으로..-_-;


물이 끓고 라면부터~ 퐁당


분말스프도..


후레이크도~


마지막으로 새우살 추가요~


보글보글~


뚜껑을 닫고 5분을 정확히 더 끓이고...


사발에 담아보았습니다.


새우살이 탱글탱글하네요 ㅋ


5분만에 뚝~딱 해치웠습니다^^;


그동안 라면을 끓여먹을때 물의 양을 대충 맞춰서 먹었었는데 평소에 물을 너무 적게 해서 먹었던 것 같네요.. 어쩐지 좀 짜고 매운 것 같더니..^^; 특히 나가사끼 짬뽕은 다른 라면보다 매운맛이 더 해서 더 짜게 느껴졌던 것 같네요

라면에 새우까지 넣어서 먹어보았는데 매콤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은 여전했습니다. 새우가 들어가서 맛이 좀더 짭조름 한게 배부르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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