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문화축제 첫째 날 행사장을 찾아보았습니다. 하루 전날 분주하게 부스를 설치하는 모습을 보았었는데 온천로 일대에는 다양한 부스들이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 유성온천 문화축제가 열리는 온천로 일대
개막식이 열리는 ‘계룡스파텔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 준비를 하고 있었고, 입구에 설치된 ‘축제 종합 본부’에서는 행사 안내와 함께 인근 체험부스에서는 ‘소원성취 천년학 종이접기’ 체험을 마련하였습니다.
▲ 계룡스파텔 앞에 마련된 전시물과 축제 종합 본부
온천로 일대에는 여러 단체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하였는데요. 유성구보건소에서는 ‘건강100세’버스를 운영하여 관람객의 건강진단과 함께 상담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 유성온천문화축제 체험부스
▲ 유성구보건소 찾아가는 건강100세 버스
최근 뉴스에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유성구 부스에서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축제장에서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유성구청의 심폐소생술 부스
▲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체험부스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하였는데 유성구 유스호스텔에서는 ‘청소년 사격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BB탄 사격을 하면 바로 옆 먹거리 부스에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였습니다.
▲ 유성구 유스호스텔 '청소년 사격 체험'부스
저녁 6시 부터는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퓨전국악, 대학생 댄스공연 등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개막식에는 허태정 유성구청장님과 함께 이상민 국회의원, 노승연 유성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였고, 소찬휘, 부활, 윙크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여 개막식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 계룡스파텔 광장에 마련된 메인무대
▲ 개막식 식전공연
▲ 가수(소찬휘, 4인방, 윙크) 축하공연
<축하공연 동영상>
▲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개막식 현장
한편 갑천변 일대에서는 개막식 불꽃놀이가 열려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과 주민들이 불꽃놀이를 즐겼습니다.
▲ 갑천변 일대 개막식 불꽃놀이
<불꽃놀이 동영상>
2년 만에 열리는 ‘유성온천 문화축제’ 3일이라는 짧은 축제기간이 벌써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10일까지 열리는 축제에 직접 오셔서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