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중심으로 변화한 정부 서비스를 국민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박람회’인 ‘정부3.0 체험마당’이 4월 30일(목)부터 5월 3일(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 3층(C3 4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정부 3.0 체험마당 행사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 3층 C홀
▲ 정부3.0체험행사 개막식
중앙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17곳이 참가했는데요. 세종특별자치시에서도 부스를 마련하여 통계지도를 활용한‘정책결정 체험’과‘나도 세종특별자치시시장’이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에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고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 정부 3.0 체험마당 세종특별자치시 부스 와
이춘희 세종시장(좌), 서병수 부산시장(우)
이날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님이 직접 부스를 방문하여 세종특별자치시 부스를 손님을 맞이 해주셨습니다.
대전광역시 부스에서는 시민공영자전거 ‘ 타슈’를 소개하고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타슈’는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으로 대전광역시에 44개소의 무인대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500대의 자전거를 1일 평균 2천4백여 건의 대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성구에도 충남대학교와 유성온천역 도안신도심을 중심으로 '타슈'가 운용되고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 정부 3.4 체험마당 대전광역시 부스에 전시된 공공대여 자전거 "타슈"
2013년 5월부터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하여, 사고 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15년까지 대여소를 300개소로 증설하고, 자전거도 4,000대를 마련하여, 시민건강과 여가활동의 편익을 제공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교통 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타슈 홈페이지 : http://www.tashu.or.kr )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고 버스, 지하철은 물론 고속도로 통행료, 기차표 구매 과정을 직접체험하고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교통카드 한 장으로 모든 교통수단의 결제가 이루어진다고 하니 정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국토교통부-전국호환 교통카드 체험 부스
▲‘전국호환 교통카드'로 고속버스 요금 결제
첫날 부대행사로 개막식에 이어서 경찰특공대의‘무도 체포술 경호시범’과 ‘격파시범’으로 행사장에 또 다른 볼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 정부 3.0 체험마당 경찰특공대 격파시범
이번 전시회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정부3.0 추진 3년차에 맞추어 그동안 만들어진 새로운 대국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의견도 제시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정부기관 과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대국민서비스를 체험 해 볼 수 있었는데요. 생애주기에 따라 제공되는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체험마당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생애주기별 서비스 정보를 바로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최경환 부총리와 함께 중앙부처 및 17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직접 부스에서 체험하는 행사를 갖었습니다.
▲ 개막식에 참석한 최경환 부총리
▲ 정부 3.0 체험마당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최경환 부총리와 지방자치단체장
▲ 케릭터와 함께 안전 홍보 중인 소방관
요즘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로 나가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로를 6개 테마로 구성해 경로, 거리, 사진 등의 정보를 미리 볼 수 있고, 길 안내 버튼을 클릭하면 내 위치에서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주말 (5월3일)까지 열리는 ‘정부3.0체험’행사에서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도 체험하고 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얻어가세요.
<행사 안내>
기 간 : 2015. 4. 30.(목) ∼ 5. 3.(일) (4.30. 12:00, 10:00 입장)
장 소 :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C3, C4홀
주 최 : 정부3.0 추진위원회, 44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