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불스원 제품

이번에 불스원 모니터에 선정되면서 그동안 관심있게 보고 있었던 불스원 제품을 네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1. 프리미엄 에어컨필터 (쏘울용 30)

날씨가 제법 추워져 오랫만에 히터를 켜니 역겨운 냄세가 나와.. 살균켄으로 연막소독을 실시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 살균제 냄세가 빠지니 다시 퀴퀴한 냄세가 올라와 에어컨 필터를 갈아주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TV를 보고 있는데 마침 이수근이 선전하는 블스원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가 TV광고에서 나오고 있었고 바로 집앞 마트(홈플러스)로 달려갔는데 입점이 되지 않았다... 인터넷을 뒤졌으나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보기 어렵고.. 구하기가 정말 어렵다...

결국 구입을 포기하고 기아사업소 부품대리점에 들려쏘울 순정에어컨필터 (부품번호: 97133 2K000  가격: 11,440원)을 구입해 직접 교환해주었는데... 앞차 매연냄세가 그냥 들어오는 것 같다... 이전에는 활성탄에어컨필터를 사용했었는데 이것 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아.. 프리미엄..프리미엄.. 요 글귀가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네.-_-
이번에 블스원 프리미엄 에어컨필터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순정에어컨필터 / 활성탄에어컨필러 /프리미엄 에어컨필터 요렇게 세가지 필터를 해부! 비교해주마!


2. 프리미엄 블스원샷 (경유용)

엔진세척제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불스원샷'에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출신된 '프리미엄 블스원샷'
신차 출고후 1년반동안 2만7천km 운행하면서 불스원샷 경유용을 엔진오일 갈고 다음 엔진오일 교체시기 중간정도(2,500km)에서 한병씩 썻으니 그동안 9병정도 써왔다.. 

얼마전 모비스부품대리점에 갔다가 모비스에서 나온 'M5 i300+' 란 제품을 보았는데 판매원한테 물어보니 "타사제품은 원액을 희석해서 판매하지만 이것은 희석하지 않은 원액 그대로 라서 타사제품은 많이 쓰면 엔진을 깍아먹는데 이것은 무알콜제품이라 차에도 좋고 성능이 더 좋다" 이렇게 설명했다... 판매원에  감언이설에 한병 사서 넣어봤는데... 느낌은 일반 불스원 제품과 비슷했다...예전보다 차 출력이 좀 좋아진 그래서 제품들을 살펴  보니...(경유용 기준)
<마트에서 고민하다 찍은 사진>

<엔진세척제 제품 비교>

제품 사진
제품명	불스원샷	불스원샷프리미엄	M5 i300+
용량	500 ml	500 ml	145 ml
주요성분	폴리올레핀 유도체	폴리올레핀 유도체 나이트레이트 유도체	고농축세정제 응축수제거제 옥탄가향상제 외
가격	9,800 원 (온라인)	14,900 원 (마트)	12,000 원 (대리점)

성분만 보고는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없다.
폴리올레핀?
나이트레이트 ?
모비스에 m5 i300+ 은 성분이 아니라 기능을..적어 놓은 것 같다..

알 수 있었던 것은 기존에 불스원샷에  불스원샷프리미엄은 '나이트레이트 유도체'란 성분이 더 들어갔다는 정도... 기존 불스원샷에 세탄가향상제를 첨가했다고 하니 이 성분이 그건가? 아무튼 첨가된 성분이 더 있는 만큼 무엇인가 더 좋아졌으니 '프리미엄'이란 문구가 들어 갔을 것 같은데...  

기존 써보았던 두 제품과 비교해서 써보고 싶다.

(불스원샷 제품을 쓰는 동안에도 "알약"이라고 불리는 FEROX(페록스)를 장거리 운행할 때 마다 한 알씩 넣어주는데 출력은 좋아지는데... 판매원에 자주쓰면 엔진깍아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엔진내구성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걱정이 되네)


3. 레인 OK FLEXIO(플랙시오) 와이퍼 (쏘울 600mm 500mm)

지난 장마철에 유막제거 후 레인OK발수코팅제를 잘 사용했는데.. 와이퍼가 "드드득" 떨림현상이 발생해 장마가 끝나고 유막제거재로 다시 지워낸 경험이 있었다...

이후 와이퍼도 밀착이 잘 된다는 M사에 플렛와이퍼로 바꾸어주었는데 비가오는날 레인OK 스프레이 제품을 쓰고 시간이 지나니 다시 와이퍼 떨림현상이 발생한다.. -_-;;

결국 유막제거->발수코팅->유막제거->발수코팅 이런식에 순환사용
민원?을 제기하려고 들린 불스원 홈페이지에서 레인OK발수코팅한 차에 맞춤 와이퍼인 '레인 OK FLEXIO 와이퍼'를 보고 마트로 달려갔으나 일반 '불스원 플랙시오 와이퍼'만 있고 '레인OK 플랙시오 와이퍼'는 없어서.. 되돌아 왔다.. 


4. 퍼스트클래스 왁스

예전에 7년동안 탔던 빨강색 애마는 한달에 한 두번씩 손으로 직접 광택을 내어 관리를 해주었는데 7년후 중고차 시장에 팔때 까지 광택이 살아있었다. 그만큼 중고차 가격도 잘 받았던 기억이 있다.

작년에 신차로 구입한 쏘울도 역시 신차도장이 마르고(출고후 3개월 정도) 바로 고체왁스로 광을내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소낙스 익스트림 고체왁스를 사용했었는데 용량이 150 lm 밖에 되지 않아 자주 광택을 내는 나에게는 자주 구입하게 되어 좀 짜증이 나서 이번에 블스원에서 100% 카르나우바를 사용한 제품이 용량도 착하게 260g으로 나왔다고 해서 차기 왁스로 눈여겨 보고 있다.. 과연 기존 외산 프리미엄금 왁스와 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