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면접 이 후 17일만에 첫번째 남성모니터 모임 참석하기 위해 다시 불스원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대전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갈 것인가 고속버스를 타고 갈 것인가 고민 끝에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차량때문에 정체되는 바람에 버스는 예정된 시간보다 늣게 터미널에 도착하였고, 약속된 모임시간을 지키려고 지하철역으로 뛰었습니다. 닫히는 스크린도어에 육중한 몸둥이를 던져 아슬아슬하게 2호선 지하철을 타고 불스원 본사가 있는 선릉역에 도착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뛰어서 불스윈 본사앞에 도착하고 보니 7시 40분.. 서둘러서 출발했건만 10분이나 늦어버려네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이동... 불스원 본사는 7층인데 모임 공지에는 9층이 모임장소였습니다. 의류 회사였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