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산에 올라가 대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로
예전에는 미군부대기지가 있어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웠지만
지금 일반에 개방되어 사람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되었네요.
비가온 다음날 청명한 하늘에 대전시 야경을 보러 오랫만에 식장산을 찾았습니다.
<찾아가는 길>
대전통영간고속도로 판암IC - 4번국도 옥천방향 으로 5분정도 - 식장산 우회전 - 산길 - 헬기장
멀리서 보이는 식장상 송신탑..
톨게이트 나와서 옥천방향으로 우회전 합니다
약 5분가량 달리면 우측으로 식장산 입구가 보이네요
식장산 입구
커브길이 많고 경사가 심해 초보운전자는 조심해야합니다
초보운전자는 우측 주차장에 주차하고 다른 운전자의 차에 동승하거나 걸어서 올라가는 것이
안전에도 좋고 정신건강에도 좋을 것 같네요^^;
올라가는 길 .. 도로폭도 차 두대가 간신히 지나가는길...
이런길이 몇군데 나오는데 차 한대만 지나갈 수 있어서
여기서 다른차를 마주치면... 폭풍 후진을..해야할지도..^^;
그래도 가끔히 피향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이 있네요... 이날 봉고차로만 두대가 다녀갔습니다.
대전 전경
대전 동구청 청사
대청호반
좀 전에 통과했던 판암IC
차사진도 찍어보고...
대전역 철도공사 쌍둥이 빌딩
저도 제 차와 함께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내려오는길 구절사 입구에서 잠시 쉬었다가...
식장산에서 본 대전야경
올라온 길...
대전에서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식장산.
하지만 동절기 눈이오면 체인없이는 오르지 말아야 합니다^^;
차량으로 내려올 때는 베이퍼록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엔진브레이크를 충분히 써서 내려와야 하고,
풋 브레이크를 많이 써서 브레이크페달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나면 내려오는 중간에 차를 세워 충분히
열을 식히고 내려와야 오는게 식장산 드라이브에 요령입니다.
겨울에는 시야가 더 트여서 야경보기가 더 좋은 식장산을 소개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