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에 채비 프렌즈 1기로 선발되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채비 프렌즈’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 두 달간 채비 충전소와 채비스데이를 방문하여 급속 충전소 이용 후기를 작성하고, 채비 진행 이벤트나 신규 서비스를 이용, 후기를 작업합니다. 이번에 ‘채비스테이‘에 방문하였는데요. ‘채비스테이‘는 전기차 충전 뿐만 아니라 휴식, 편의시설, 식음료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채비스테이 마포성산 정성옥‘에 가면 전기차 충전도 하고 채비 포인트로 식사도 결제할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방문한 곳은 성산2교 사거리에 있는 ’채비스테이 마포성산 정성옥‘ 한식당으로 식당 앞 주차장에는 100kW급 DC콤보 듀얼 충전기가 두 대가 설치되어 있어 동시 4대가 충전 가능합니다.
채비스테이 충전기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하면 모든 메뉴를 1,000원을 할인해줍니다. 주차도 하고 음식도 할인받을 수 있어 아이오닉5 차량을 충전 걸어 두고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에서 바로 태블릿으로 주문하고 결제도할 수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한우사골떡만두국, 장터순대국밥, 짬뽕순두부, 속초오징어순대, 명태회무침 으로 식사류는 모두 1만 원이었습니다. 충전을 하면 1,000원 DC! 9,000원이네요. 강원도 여행갔을 때 먹었던 속초오징어순대를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네요.
주문하고 채비 앱으로 차량 충전상태를 살펴보았는데 충전 속도 82kWh 잘 나오고 있어 식사 다 하기 전에 충전이 먼저 끝날 것 같았습니다. (음식 먹으면서 충전상태를 알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마려되어 있었습니다.
주문한 지 약 6분 만에 식사가 나왔습니다. 상당히 빨리 나왔는데요. 모든 메뉴가 맛있었는데 추천하자면 짬뽕순두부와 명태회무침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속초오징어순대도 맛있습니다.)
평일 오전 11시 반이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12시가 가까워지니 대기가 있었습니다. 음식이 대부분 빠르게 나와서 회전이 빨라 대기 시간이 짧아서 점심시간에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주차와 충전도 할 수 있고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기밥은 무료로 밥솥에서 덜어 먹을 수 있습니다. 반찬은 기본 가져다주고 추가는 셀프!
맛있게 식사하고 결제는 미리 충전해 둔 ‘채비 크레딧’으로 결제했습니다. (모든 채비스테이에서 채비 크레딧으로 결제 가능)
앗! 맛있게 먹는 동안 충전이 끝났는지 10분이 초과하여 처음 미 출차 수수료 결제되었네요. (10분당 100원) 충전소에서 충전만 하고 기다리는 것보다 다른 것을 할 수 있었으면 했는데 식당 바로 앞에 충전소가 있어 충전도 하고 식사도 하고 참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충전도 하고 식사도 하고 이런 충전소를 원했습니다. 채비스테이가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본 포스팅은 채비로 부터 협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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