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자전거를 다시 타기 시작했다.
많이 타고 돌아다녀도 동네 몇바퀴 돌았는데... 좀 무리해서 공주까지 다녀왔다
1번국도를 이용했는데 자동차 전용도로여서 갓길도 좁고 중간중간 없어져
주변 논과 작은 마을을 지나쳐 갔다
논길을가다 중간에 또랑이나와 빠지기도 하고.... 언덕길에서는 힘에 붙여 내려 끌어가길 1시간 반정도
지났을까? 목적지에 도착했다.
돌아오는길에는 힘이풀려서 많이 힘들었는데 설상가상으로 돈이 없어 물하나 사먹지 못하고
3/5 지점정도? 대평리쯤 지날때 탈진해버렸다.. 슈퍼앞에 갔으나 시골에서 외상으로 사먹기도그렇고
고민하다 .. 결국 구조요청을 보내.--; 한시간정도 기다려 자전거를 차에 실어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이날 자전거를 탄 거리는 총 35km...
<총 이동경로>
<또랑에 빠져 신발이 젓은지점 과 탈진지점>
이지점.. 다시 봐도 정말 골때린다.. 잘 달리다가 갑자기 길이 없어지고 또랑이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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