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를 하고나면 차도 기분도 깔끔해져서 좋은데...
매번 청소하기 어려운 곳이 있다
바로 카매트....
세차하고 차를 타면 가장 먼저 더러워지는 카매트를 어떻게 하면 청소하기 쉬울까 생각하다가
예전에 고무매트를 써 본적도 있다...
하지만! 청소하기는 쉽지만 각종 오염물질(모래... 먼지..)이 그대로 노출되어서
AND
에어컨/히터라도 켜면 매트에 있던 먼지가 그대로 날라올라서... 별로 였다...
그래서 나온것이 일명"벌집매트"다...
매트가 두겹으로 나누어져 있는 구조로 먼지모래..가 아래 매트에 떨어져서 날리지 않는다.
또 쿠션이 있는 합성고무?재질이여서 일반 고무매트보다 쿠션이 있어서 느낌도 좋다.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VAND 벌집 카매트"
지난 주말에 배송받아서 투싼ix에 사용해보았다..
< VAND 벌집 카매트>
처음벌집매트를 배송받고 들어보고 "왜 이렇게 가벼워? 앞좌석만 왔나?" 생각했는데 택배 포장을 뜯어보니 앞뒤 좌석 모두 한세트가 들어있었다. 기존 매트보다 훨씬 가벼웠다
<기존 순전매트와 비교>
위 순정매트, 아래 VAND 벌집 매트
출고한지 얼마 되지않은 NEW 투싼ix 매트가 벌써 신발자국과 함께 오염물질들이 보인다.
순정매트보다 두툼한 VAND 벌집매트
<미끄럼 방지 고리가 있는 VAND 카매트>
순정매트처럼 VAND 카매트에도 미끄럼 방지 고리를 걸 수 있게 되어 있다.
가또 아랫쪽으로 찍찍이가 되어 있어서 가벼워서 밀려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 VAND 카매트 설치>
기존 순정매트를 걷어내고 VAND 카매트를 설치했다. 이중매트를 분리해서 아래쪽 매트를 고정고리에
고정하면 간단하게 설치 끝
<VAND 청소?>
아직 심하게 오염이 되지 않았지만, VAND벌집매트의 청소는 아래 사진처럼 이중매트를 분리해서 털어내고
물로 씻어내어 툭툭! 털어내면 끝! 발수 재질이라서 물 청소도 쉽게 할 수 있다.
위, 아래 매트 끝 부분이 찍찍이로 붙어 있는 VAND 벌집 매트
<총평>
먼저 나온 벌집매트 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용하기 편리한 VAND 카매트를 직접 사용해 보니 '왜 사람들이 벌집매트를 사용하는가?'란 의문이 싹 사라졌다. 청소하기도 쉽지만, 어린아이를 테우고 다니는 페밀리카 라면 가족 건강을 위해서라도 고려해 볼 만 한 제품인 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패달부분 받침대가 따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반 플라스틱 제질로 되어 있었다. 알루미늄 제질이나 스테인레스 제질에 패달 받침대등 고급스런 재질로 구성되었다면 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을 것 같다.
<VAND 카매트 홈페이지 카다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