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반석역 인근에 평소 자주 가는 차분한 분위기에 카페가 있어 소개 합니다.
혼자 출장 다니다가 급한 일을 해결하거나 혼자 식사를 해결할 때 카페를 찾아가고는 하는데요. 다른 카페와는 달리 양식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바리스타의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파스타가 있어서 한 끼 식사와 함께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를 저렴하게 마실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위치는 대전도시철도 반석역 1번 출구에서 나와 보이는 공영주차장을 바라보면 바로 보이고 이름은 ‘카페 빈클레프’ (Bean Clef)입니다.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카페 앞에도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걱정 없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반석역 1번출구 공영주차장 앞에 있는 '카페 빈클레프'
카페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요
카페 안에 들어서면 정면에 바가 보이고 조용한 음악이 잔잔하게 흐르는 비교적 넓은 매장 안에는 요란하지 않은 빈티지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 놓았습니다.
▲ 카페 빈클레프 내부▼
혼자 방문해도 부담스럽지 않게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바가 따로 마련되어 있고 바 옆 벽면에는 음악관련 명언으로 꾸며놓았습니다.
▲ 혼자서 커피를 즐 길 수 있는 핸드드립 바
카페 좌/우 양 끝에는 모임과 스터디를 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8명에서 테이블을 추가하면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추 후 대형 모니터를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카페 왼쪽편에는 로스팅 룸으로 활용되던 공간을 스터디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룸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카페를 운영 중인 손영호 대표님과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는데요 전에는 IT관련 일을 하시다가 2007년 중부대학교 앞 ‘라비타‘ 카페를 개업해 핸드드립 커피 사업을 시작하여 운영하고 있고, 대학가 방학시즌 비수기에 대한 고민 끝에 지금 반석역에 카페 ’빈클레프‘를 2014년에 인수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바리스타, 바리스타 강사자격증을 보유하고 양식조리사 자격증까지 보유하여 기본 핸드드립 커피와 함께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 과일와플
▲ 베이컨크림 / 토마토 스파게티, 머쉬룸 크로크마담
다양한 핸드드립 커피와 인공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천연과일주스가 준비되어 있고,브런치 메뉴로는 파스타 (크림 베이컨, 토마토)와 아이크림 와플이 있습니다.
▲직접 담근 레몬, 블루베리, 매실 등 각종 천연과일 수제청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 메뉴판 (아메리카노 3천원 / 카페라떼 4천원)
3월 중순 부터는 봄/여름 메뉴로 직접 개발한 계절 메뉴와 각종 빙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차분하고 조용한 카페에서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느껴보세요.
<위치>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동로 40번길 54-5 (반석동 644-4 번지)
(반석역 1번출구, 세종특별자치시 BRT 종점)
전화 : 042-825-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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