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가는 올뉴 프라이드가 기아영업소 앞에 주차되어있어
살펴보았다.
지난 봄 서울모터쇼에서 프로젝트명 UB로 먼저 알게된 프라이드 후속모델로
5도어 헤치백모델을 먼저 출시되고 4도어 세단모델도 출시될 것 같다
임판 번호파을 달고 나온 올뉴 프라이드 9/19 부터 사전계약과 함께 시승차로 쓰일 예정.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덧과 같이 큰 변화는 없어보인다
다만 이번에 본 올뉴 프라이드는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아닌 일반 램프여서 중간등급 정도 차 갔다.
안개등도 모터쇼 출품당시는 블랙베젤로 검게 코팅되어있었는데 평범하게 양산형으로 처리되었다
2011 서울모더쇼 사진 URL
http://love-zzang.tistory.com/entry/car2011
후면도 별차이 없이 똑같이 나왔다.
휠도 다소 밋밋해서 중간정도 등급인것 같다.
모터쇼 출품당시 휠(아래 사진 참고)처럼 상위등급은 노플렌치 휠도 나올 것 같다
헤치백의 실용적인 트렁크 선반을 떼어내고 의자를 폴딩시키면 엄청난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올뉴프라이드의 새 심장 1.6 GDI엔진, 140마력 / 17토크 / 연비 16.7 (오토)
이미 수출하고 있는 프라이드에는 연비좋은 1.1 VGT엔진을 넣은 디젤모델도 있는데 국내출시는 미정이다
(제발... 현대 기아에.. 역차별 정책좀 법제화 해서 역차별 못하도록 --;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
<올뉴 프라이드 실내 인테리어>
정속주행장치 크루즈컨트롤장치와 트립컴퓨터 버튼도 모두 헨들에 포함되어있다
직선적이면서 클레식컬 한 실내 공조장치들..
너무 평범하게 나온 계가판
2단 열선 시트 버튼 / 메뉴얼모드가 가능한 자동변속기
암레스트 수납공간
엑티브에코 / 헨들 열선 버튼
<2011. 4. 서울모터쇼 당시 프라이트 출품사진>
전체적으로 기존 프라이드보다 크고 포르테보다는 작은 느낌을 받았다. 외형적인 디자인은 좀 더 커지고 유연해졌으며, 실내 디자인은 기존 프라이드보다 직선적으로 바뀌어 기아에 모디브를 잘 따른 듯 하다. 심장도 같은엔진을 쓰는데 차제작은 만큼 공차증량도 적게 나가 연비도 좋을 것 같다.
디자인과 파워면에서 기존 프라이드의 명성을 이어가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는 것 같다
다만 이번에 시승을 못해서 좀 아쉬움이 남는데 기회가 된다면 시승해 달리기 성능을 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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