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먹을거리

2010. 9. 14. 대정동 복수한우 (대전 유성구)

짱이네 2010. 9. 14. 20:30
집사람이 갑자기 우고기가 먹고싶다고 해서 급하게 찾은 한우집...
집근처에 있었는데 이사온지 일년이 지나서야 가보았다.
평소 생고기를 싫어해서 그냥 지나쳤던 집인데 생고기 말고도 
정육코너에서 고기를 구입해 바로 구워먹을 수도 있다 해서 들렸다.

한적한 분위기에 입구 주차장 부터 넓직한게 단체 모임하기에도 좋다.


입구에는 정육코너가 있고 여기에서 저렴하게 고기를 구입하고 포장해 가져갈 수 있고
한 사람당 2,000원에 요금만 내면 선지국과 야채가 세팅되어 식당안에서 구워먹을 수 있다


600g 한우 암소 꽃등심 28,500원 구입... 4,000원 추가해서 바로 구워먹었다

비싼 피자 한판 값으로, 한우 암소고기를 둘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점심때 들려서 먹은 선지국밥... 4,000원이란 가격에 비해서 선지와 고기가 제법 들어있다


여유로운 주차장~

기대이상 착한가격에 맛도 좋았다.

<평점 ★★★★>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5개 만점에 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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