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1

2015. 2. 4 세종시 금남면 송학식당 김치전골

얼큰한 것이 생각하는 추운 겨울날 세종특별자치시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금남면 감성리에 위치한 송학식당에서 반가운 분들과 함께 점심식사 만남을 갖았습니다. 평일 점심시간 내비게이션으로 찾아가야 할 만큼 시 외곽에 있는 식당은 골목을 들어서면서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손님들로 여기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 평일 점심시간 송학식당 앞 골목길 ▲ 송학식당 입구 세월에 흔적이 묻어나는 간판을 보고 식당 안으로 들어서니 12시가 조금 지난 시간인데 홀과 방은 가득 차 있었고, 식당 뒤편 문을 열고 나가 따로 별채에 마련된 방으로 들어서니 먼저와 있는 반가운 분들은 만나 식당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점심시간 가득찬 식당 홀 ▲ 송학식당 메뉴 ▲ 식당 뒷문으로 나가면 별채가..

2014. 6. 26 세종시 장군면 수타 중화요리 초향각

세종특별자치시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장군면에 일 년전 개업한 중화요리 집으로 행복도시의 본격적인 개발과 함께 원룸촌이 들어선 장군면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봉안교차로)에 위치한 수타 중화요리집 초향각 주말 점심시간에 찾아가보았다. 식당은 행복도시에서 약간 외곽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주말 가족단위로 방문한 손님들로 1층 홀이 꽉차있었다. ▲ 주말 가족단위 손님으로 가득 찬 1층 홀 중화요리 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요리(자장면, 짬뽕, 볶음밥, 탕수육)을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 통오징어와 새우튀김 바지락이 들어간 삼선짬뽕 수타로 직접 뽑아내서인지 굵직한 면발의 양은 곱빼기에 가까울 정도로 많았다. 약간 얼큰한 국물의 삼선짬뽕은 통오징어를 가위로 잘라 함께 나온 새우튀김과 함께 먹는..

진천이 한눈에 보이는 진천군립도서관

진천 출장중 갑작스런 업무처리를 위해 잠시 들린 진천도서관 그냥 지나가기에는 인상 깊어 간단히 소개해보자 한다. 2012년 10월말에 개관한 진천군립도서관은 4만여 장서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도서관 맨 위층에 위치한 북카페(전망대)에 오르면 진천군 전체가 한눈에 조망된다. ▲ 진천군립도서관 북카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일환으로 진천군평생학습센터와 진천시니어클럽이 협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한눈에 펼쳐진 진천전경과 함께 차와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진천군립도서관 전망대 북카페 (총 20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 진천군립도서관 전망대 북카페에서 바라본 진천시가지 ▲ 진천군청 ▲ 기부금(자유)도 내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 한가한 평일 오후 공부하는 학생들과..

여행 2014.06.25

[숙박/서울 선릉역] 서울 레지던스 호텔(아파트형 숙박)

레지던스 호텔?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계최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선수들이 장기투숙을 하면서 생겨나기 시작한 숙박업소로 취사가 가능한 호텔? 서울에 교육을 위해 일주일간 머무르면서 숙박업소를 알아보던중 숙박이 가능하고 취사와 세탁이 가능한 레지던스 호텔을 알아보았다. 당초 비지니스 호텔이나 삼성역 주변에 숙박시설을 알아보려고 헀으나. 여의치 않아서 지하철 한정거장 떨어져있는 선릉쪽에 서울레지던스 호텔보고 바로 앞에서 소셜커머스로 할인 받아 결제하고 체크인했다. 선릉역 4번 출구에서 2분거리 입구는 주상복합 오피스텔건물 입구처럼 생겼다. 바로옆에 CU편의점이 있고, 선릉역 5번출구에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신발장?을 열면 세탁기와 세제가 있다. 무선랜 공유기와 렌선이 구비되어 있다. 가정..

여행 2014.01.23

2014. 1. 21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굴국밥

삼성동 음식특화 거리에 있는 굴국밥 전문점 점심시간이 한참인 때에 들어가니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별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굴 양도 많고 먹을만 했다. 알고보니 제주에 본점이 있는 체인점으로 강남일대 에도 여러군데가 있다. 굴 + 부추 + 계란 계란은 개인 취향에 맞춰 국밥이 식기전에 풀거나 그냥 서서히 익혀 반숙?으록 먹으면 된다. 굴도 비린네가 나지 않도록 적당히 익혀나왔다. 간판이 3층에 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이건물 지하... 서울 출장이 끝나기 전에 시원한 굴국밥 먹으러 다시 들려야겠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5개 만점에 네개) 도심공항 건너편 음식특화거리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5-10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번출구 10분거리) 전화: 02-569-6540

2013.10.25 [대전 유성구 도안] 인국성(중화요리)

평일 좀 이른시간에 찾은 중국집... 배달은 하지 않고 늦게가면 번호표 뽑고 기다려야 한다는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던 집이다. 식당을 찾은시간은 11시20분 정도 ... 오픈 시간보다 10분정도 일찍 왔다. 카운터에 걸려있는 케리커쳐.. 주문을 받는 분과 닮아서 물어보니 사장님 케리커쳐라고 한다. 주메뉴... 특이하게... 짜장과 짬뽕을 시키면 피자를 준다(2인 이상) 보통과 곱빼기의 값이 똑같고 공기밥은... 사실상 무료로 준다.(아래 사진 참고) 군만두와 밑반찬 기름기 없는 화덕? 피자가 나왔다. 함께 나온 꿀에 찍어 먹으면 된다. 짜장(보통) 짬뽕(곱빼기) 부추와 해산물이 담겨나온다. 국물맛은 약간 얼큰한 정도 고니짬뽕(곱빼기) 짬뽕은 고니보다 그냥 짬뽕이 더 맛있는 것 같다. 지극히 개인적인..

2013년 11회 지상군페스티벌

충남 계룡시 계룡대 일대에서 해마다 국군의 날 쯤 해서 열리는 '지상군페스티벌' 아이들 데리고 아침일찍 도착했는데 벌써 주차장이 가득차서 진입조차 힘들어 멀리 차 세워두고 행사장 까지 20분 가량 걸어들어갔다. 다음번 부터는 무료서틀버스를 이용해야겠다. 행사문의 : 042-840-2611 - 4 20-30분 단위로 오전9시30분 부터 오후 9시 40분 까지 운행 행사장 - 대전지하철 현충원역 행사장 - 건양대학병원 네거리 행사장 - 계룡역 행사장 - 계룡시내 행사장 - 주차장 올해도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지난 행사보다 늘어나서 좋았고... 지난행사에 단골행사로 등장했던 연예병사 싸인회 등.... 관련행사는 마련되지 않았다. 첫째날 블랙이글스 에어쇼..

여행 2013.10.04

59회 백제문화제 안내 ( 2013. 9. 28 - 10.6 )

행 사 명 : 제59회 백제문화제 Baekje Cultural Festival 기 간 : 2013년 9월 28일 (화) ~ 10월 6일 (일), 9일간 개최장소 : 충남 공주시, 부여군 일원 슬 로 건 : 금동대향로의 세계 공식홈페이지 : http://www.baekje.org 주요프로그램 공식행사 개막식 - 2013년 9월 28일 (토) 18:30 ~ 20:30, 공주금강산공원 * 축학공연 및 불꽃축제 19:40분 부터 폐막식 - 2013년 10월 6일 (일) 18:30 ~ 20:30, 부여 구드래공원 주무대 * 축학공연 및 불꽃축제 19:40분 부터 대표프로그램 - 공주/부여 교류왕국 퍼레이드 대백제 - 다이나믹한 공연과 캐릭터 쇼, 시민이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 매사냥시연 - 매사냥 부르기 체험, ..

블랙이글스 에어쇼 ( 블랙이글 대전엑스포 20주년기념 에어쇼)

2013. 8. 11 블랙이글스 에어쇼 ( 대전엑스포 20주년기념) 대전시 역사상 처음으로 도심 한복판에서 에어쇼를 했다.. 대전 엑스포 20주년 기념...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 탓에 연습 첫날에는 구청과 시청으로 항의전화가 빗발쳤지만... 앞으로도 다시 대전 도심하늘에서 에어쇼를 볼 기회가 평생 있을까?.. 싶어 폭염주의보가 내린 말복을 하루 앞둔 일요일 대전엑스포 갑천 둔치를 찾았다. 몇일전 연습 비행에서는 하트 / 태극마크 / 교차 기동 등 다양하고 난이도 높은 기술을 선보였었는데... 행사 마지막날에는 항의 전화 때문이었는지 기상조건? 때문인지 30분으로 예정되었던 공연은 아쉽게 10여분 만에 짧게 끝났다...

여행 2013.08.11

2012. 5. 29 홍합짬뽕 [충남 연기군 금남면]

2012. 8. 24 재 방문... 초심을 읽어버린... 짬뽕... 전체적으로 부추..홍합...면 등 양이 줄었다... 평점 재수정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5개 만점에 두개 반) -------- 일하다가 4시가 넘어서야 늦은 점심을 해결하러 들린 시골마을에 중화요리집 "짬뽕이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다가 여기저기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혹시나 맛있으면 올려볼까? 요런 생각에서... 5,500원이란 착한가격에 나온 짬뽕은 풍성한 해물과 홍합 그리고 곱빼기양으로 나온 면..... 그리고 빈 대접 하나?? (요건 홍합과 조개 껍데기를 놓는 용도) 맛도 먹을만 했다. 허기진 배를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양이 많았다. 보통 밥을 먹고 후식으로 커피한잔 하는데... 커피를 못먹을 정도였다. 가끔 출장길에 다시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