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남성모니터 요원 마지막 평가제품으로 "퍼스트 클래스 (First Class)" 왁스를 선택했습니다.
12년 동안 자가 운전을 하면서 엔진관리 다음으로 가장 신경써서 관리했던 것이 피부(도장)관리였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 어김없이 세차를 해주고 한달에 한 두번 이상 꼭 왁스로 직접 손광택을 내주며 관리를 해줬습니다.
아마도 2000년도에 처음 구입한 차가 빨간색 차여서 광택을 내는 취미?를 갖게 된 것 같습니다.
(빨간색 차량은 광택을 내면 광택 효과가 커서 세차 후 매번 왁스작업을 했습니다.)
불스원에서 프리미엄급 명품 왁스로 개발해 출시한
"퍼스트 클래스 (First Class)" 왁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불스원 "퍼스트 클래스 (First Class)" 왁스 제품 구성>
뚜껑안에 광택용 스폰지가 있고, 검은색 뚜껑을 열면 안에 왁스가 담겨있습니다.
동전을 지렛대 처럼 이용하면 쉽게 열 수 있습니다.
옅은 노란색에 1등급 카르나우바 왁스가 보이네요
카르나우바? 1등급(First Class)?
'카르나우바'는 야자나무 잎에서 추출하는 천연 왁스로 정제 정도에 따라 1등급에서 6등급까지 구분하고, 정제가 잘 될 수록 색깔이 옅어져서 1등급의 경우 옅은 노란색을 띄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은 인체에 무해해 주로 고가의 화장품, 약품 코팅제의 원료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불스원 "퍼스트 클래스 (First Class)" 왁스는 1등급 카르나우바를 사용하여 만든 자동차 광택제입니다.
<불스원 "퍼스트 클래스 (First Class)" 왁스 사용하기>
도장표면에 먼지나 이물질이 있는 상태에서 광택 작업을 하게되면 먼지나 이물질에 도장표면에
기스(상처)에 원인이 됩니다.
반드시 세차 후 도장 표면이 완전히 마른 다음 그늘진 곳에서 작업을 해줍니다.
(직사광선에서 작업하면 얼룩이 발생해 닦아내기가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 왁스 작업 장면이 잘보이도록 양지에서 작업했습니다.
왁스작업 순서
세차 - 왁스 도포 - 닦아내기
* 왁스 작업 순서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본넷의 경우 엔진열에 의해 뜨거움으로 가장 나중에 작업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왁스를 바르고 오랜시간 놓아 두게 되면 먼지가 쌓이게 되니 한 두 부분씩 나눠 작업해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지붕 - 운전석쪽도어 - 크렁크 - 조수석쪽 도어 - 본넷)
<왁스 작업 전 사진>
깨끝이 세차 하고 물기없이 잘 말려준 다음 왁스작업을 시작합니다.
불스원 "퍼스트 클래스 (First Class)" 왁스 포장용기 색상 과 카니발 색상이 잘 어울리네요
왁스 뚜껑을 열어서 스폰지에 왁스를 충분히 묻혀줍니다.
스폰지에 왁스가 잘 묻었네요
원을 그리긋듯 골고루 왁스를 발라줍니다. (동영상 참고)
왁스 작업을 해준 쪽은 하얀색으로 보이네요
깨끝한 융을 이용하여 왁스칠한 반대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닦아줍니다.
왁스작업한 본넷이 반짝반짝 하네요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로 작업해 줍니다.
왁스 작업후 본넷위에 불스원 "퍼스트 클래스 (First Class)" 왁스 를 올려보았습니다.
도장 표면에 비취는 모습이 거울 같네요^^;
차체는 불스원 "퍼스트 클래스 (First Class)" 왁스 로
타이어는 '불스원 타이어광택제'로 광을 내줬습니다.^^
<불스원 "퍼스트 클래스 (First Class)" 왁스 작업 후 사진>
차제 표면이 거울이 된 것 처럼 주변 건물이 반사되어 보이네요
<왁스 작업 동영상>
<총평>
직접 세차도 하고 광택도 내어보면 차에 대한 애정도 더욱더 깊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불스원 "퍼스트 클래스 (First Class)" 왁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1등급 카르나우바'를 원료로 사용해서 가장 중요한 광택성능이 우수하다는 것과 냄새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다는 것 입니다.
기존에 사용해왔던 왁스는 냄새가 좀 자극적이여서 광택작업을 할 때 마다 부담스러웠었는데 불스원 "퍼스트 클래스 (First Class)" 왁스는 야자수 잎에서 추출한 천연성분(1등급 카르나우바)을 원료로 만들어서 인지 광택을 내면서 손에 묻어도 안심이 되네요.
지금까지 다양한 왁스를 써보았지만, 불스원 "퍼스트 클래스 (First Class)" 왁스가 가장 좋은 것 같네요.
용기 케이스가 조금 열기 어려웠었는데 지렛대(동전)를 이용하지 않도 열 수 있도록 열기 쉽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