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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스크랩] 세종시 2012년말 분양 계획

짱이네 2012. 11. 6. 10:58

2012. 11. 5(월) 금강일보 "세종시 신규분양 연말까지 봇물"

 

 
 

지난 달 초 가을 분양시장을 맞아 쏟아진 세종시 신규물량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월 말 국회에서 9월 24~12월 31일 취득(계약분 포함)한 미분양 주택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면제하고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하는 내용의 관련법이 통과하자 대전, 충남, 세종 분양시장은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


분양시장에 호재라는 게 업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앞으로 분양 예정인 아파트가 많은 것도 시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게 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10~12월 세종시에 분양을 했거나 예정인 아파트는 5827세대 규모다.

11월 둘째 주엔 그 동안 분양을 미뤄왔던 한림건설의 ‘세종 한림풀에버’와 모아종합건설의 ‘모아미래도’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한림건설의 ‘한림풀에버’와 모아종합건설의 ‘모아미래도’는 지역 분양시장에서는 다소 생소한 건설사이고 아파트 브랜드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어떻게 반응을 할 지 가늠할 수 없다.

한림건설은 경남 창원에 연고지를 둔 기업이며, 모아종합건설은 광주와 호남을 기반으로 지난 1989년 설립됐다.

 

‘세종 한림풀에버’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99~148㎡ 979세대로 구성됐다.
‘세종 모아미래도’는 지하 1층, 지상 18층 15개동이며 723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 617세대, 99㎡ 106세대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 세대수의 85%를 차지한다.

올 한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광주에 기반을 둔 중흥건설과 호반건설, 제일건설이 세종시에 재차 분양물량을 선보여 수요자들로부터 평가를 받는다.

세종=정장희 기자 jjh0011@ggilbo.com
박길수 기자 bluesky@ggilbo.com

기사원문 :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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