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쏘울3세대 모델인
쏘울부스터의 신차 시승회를
2019. 1. 23. 스테이지28에서 열었습니다.
(서울시 강동구 소재)
이날 행사에서는 시승도
함께 병행 하였는데요.
약 80여대의 쏘울 차량
준비되어 행사장에 초청받아
왕복 약 55km정도 직접 운전하며
시승했습니다.
(아쉽게도 EV모델은 시승차가 없고
가솔린 모델만 진행했습니다.
EV는 3월 정식 출시 후 진행?하겠죠?)
쏘울 부스터 신차발표시승회 행사장
공개 전 쏘울 부스터 EV
가림막 사이로 쏘울 고유의 케릭터 라인이
잘 살아 있는 쏘울EV
EV..
기아자동차 쏘울 기획/마케팅 담당자가
직접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설명을 하고
쏘울 부스터 가솔린 터보 모델과
EV (전기차)모델을 공개하였습니다.
<동영상1 CF>
<동영상2 런칭행사>
<동영상3 사운드 무드 램프>
쏘울1세대 라이트링 램프에서
발전한 사운드 무드램프
기다리던 쏘울부스터EV가
소개 됩니다.
쏘울 부스터EV는 1회 충전으로
386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앞서 작년 7월에 출시된
니로EV 보다 1km 더 주행 가능한 수치인데
1km! 무의미 하겠죠?
니로와 같은 파워트레인에 같은
용량에 밧데리를 사용해서
공기저항이 큰 박스카 특성상 쏘울이
불리하여 주행거리가 짧을 듯 예상했는데
주행거리가 잘 나왔습니다.
환경부 인증 결과도
비슷하게 나오겠죠?
드디어 공개된
쏘울 부스터EV !!
쏘울 부스터 주력 색상인
넵튠블루+체리블랙 투톤
색상 차량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쏘울 부스터
색상 중
플래티넘 골드 색상과
함께 가장 선호하는 색상입니다.
쏘울 EV 충전커버 입니다.
니로EV경우
좌측에서 비추어주던
조명등이 쏘울 부스터EV는
상단으로 옮겨지고
AUTO OFF스위치가
실내(니로EV)에서 커버로
안에 자리잡았습니다.
사소한 변화지만 충전커버 또한
무광에서 유광으로 바뀌었네요.
니로EV 충전커버의 경우 몇번 사용하면
헐거워 져서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는데
개선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AUTO OFF 스위치
시험출고 차량인지
쏘울부스터 가솔린 모델에
는 있던 차대번호가 없습니다.
쏘울부스터EV도
니로EV와 같은
다이얼식 (SBW)으로
되어 있습니다.
쏘울부스터 모델에 적용된
와이드 10.25인치 네비게이션
네비게이션의 화면을 최대 3등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쏘울부스터에 적용된
컴바이너 HUD
저같이 키가 큰 사람한테는
세팅 위치를 조정해도
위치가 좀 안타깝습니다.
제 키에는 맞지 않는...
쏘울부스터의 계기판에
주행가능거리(좌) / 속도(우)
배열은 니로와 같은데
회생제동 상태는 우측으로
표기됩니다.
그런데 숫자 정렬이 양측으로
좀 쏠려있어서 시인성이
약간 떨어지는 듯 합니다
(니로EV와 비교시)
하지만 HUD가 있어서
상관 없겠죠?
악!! 또..고곡자!
니로 EV에게는 뼈아픈 추억이 있는
고속도로 곡선구간 자동감속
기능이 쏘울 부스터 EV에게는
살아 있습니다.
니로EV의 경우 2018년 부산모터쇼에는
기능이 탑제된 EV차량 2대가 전시되었다가
코나EV에는 없는 기능이 니로EV에는
있다고 좋아 했었는데
정식 출시에서는 빠져버렸죠!
(이번에는 농락하지 않을꺼라 봅니다.)
<부산모터쇼 니로 포스팅 글>
https://love-zzang.tistory.com/entry/EV
쏘울 부스터 뒷좌석 공간을
살펴보겠습니다.
쏘울 부스터 운전석 뒤에 앉은 모습입니다.
(앞좌석을 뒤로 빼고 타는
자세로 세팅)
축거 10cm 차이는 실내공간에서
조금 크게 느껴지네요.
쏘울부스터EV 축거 2600mm
니로EV 축거 2700mm
뒷좌석 중앙에는 USB충전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기존 쏘울 보다
깊게 확장할 수 있어
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쏘울부스터EV 엔진룸?
아니지 모터룸?을
살펴보겠습니다.
EV는 정말 심플하죠?
쏘울부스터EV는
유압식입니다.
브러움에 한 컷 찍어봅니다.
(니로EV는 닭다리-.-)
쏘울부스터 시승장 입니다.
이 날 식사후 진행된 시승에서는
가솔린 모델만 준비되어 시승했습니다.
EV는 정식 출시 전 이여서
시승이 불가능했습니다.
쏘울부스터 시승은
냅튠블루+체리블랙 투톤차량
타고 약 1시간 정도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쏘울부스터 시승하는 동안
HUD 위치를 조정하는데 끝까지
실패 했습니다.
아마 좌석 높낮이도 조정을
좀 했어야 했나 봅니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승코스는
충분히 가속해 보는 등
쏘울부스터 가솔린 터보의
성능을 느껴보기 충분했습니다.
EV 전기차량만 타다가
가솔린차량을 타니
귀가 즐거웠습니다.^^
민락IC를 반환점으로 돌아와
쏘울부스터시승을
마쳤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쏘울부스터 터보에서
나오는 204마력 27토크
(EV는 204마력 40.3토크)
를 체험해 볼 수 있었고
향상된 LKA(차로이탈방지보조)
기능도 만족할 만했습니다.
2009년 1세대 쏘울 출시 후
어느덧 3세대 쏘울로 돌아온
쏘울 부스터에
선전을 기대합니다!
(이번에는 수출뿐만 아니라
내수에서도...!)
<추가 차량 사진>
넵튠블루+체리블랙 투톤루프
스노우 화이트 펄
플레티넘 골드
그레비티 그레이
동승석 파워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