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D (Head Up Display)는 항공기 계기판에 쓰이다가 최근에는 고급차량에 장착되는 장치로
단순히 속도만 나타내던 단순기능에서 RPM, 연료소비율, 밧데리 저압, 냉각수 온도, 타이어
공기압 등 여러가지 기능을 추가하여 출시되고 있다.
HUD와 TPMS(타이어 공기압 표시장치)기능이 함께있는 제품을 구입해서 장착했다.
기본구성품
HUD본체, OBD케이블(리셋버튼개조), 반사필름, 고정테이프, TPMS센서, 밧데리,
락너트, 스페너
장착방법은 간단하다. TPMS센서에 밧데리를 장착하고 기존 타이어 에어마개대신 락너트를 넣고 장착하고 OBD케이블을 OBD 단자에 장착하면 끝
HUD를 구입하면서 가장 우려가 되었던게 낮에도 전면유리에 표기가 잘 보이는가 여부였다.
광원센서가 있어 빛에 밝기에 따라 어두워지면 조명이 약해지고 다시 주변이 밝아지면 디스플레이 또한 밝아져 시인성은 낮에도 밤처럼 좋았다.
내 차에는 전면썬팅이 엷게 되어 있어서 반사지를 붙이지 않아도 낮에도 밝았지만 전면썬팅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은 반사지를 붙여야 시인성이 좋을 것 같다.
밤 일반도로 주행영상
낮 고속도로 주행영상(터널통과시 밝기 조절)
전체적으로 100점 만점에 90점 정도 주고 싶다. 약간 아쉬운 것은 밝기조절을 수동으로도 해줄 수 있는 기능과, 타이어 공기압표시를 위해 파란색 자동차 표시를 사용자가 끄거나 켤 수 있도록 했다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다...야간운전시 좀 방해가 된다..
*11월 창착후 한겨울에 센서 error가 발생해서..떼어버렸다.. 지금은 개선품이 나왔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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